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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0월 15일(음 9월 1일) 종친회 중앙회에서는 우리 득성·득관 시조를 비롯한 현조 109위의 위패를 모신 의덕사(懿德祠)에서 100여명의 원로 종장님들과 일가님들이 모여 차병표 종친회중앙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 소개를 한 후 엄숙하고 경건하게 향례를 모셨다. 화창한 가을날 초헌관 차덕오, 아헌관 차형수, 종헌관 차광열, 집례 차병헌, 대축 차봉섭 그 외 여러 집사들과 참석한 일가들이 약 1시간에 걸쳐 향사를 진행하였다. 행사 후 종약소와 사우 앞 잔디광장에서 준비된 도시락으로 모처럼 만난 일가들과 담소를 나누는 숭조목종(崇祖睦宗)의 시간을 가졌다.
한편, 의덕사 사우(祠宇)의 어원을 살펴보면 의덕(懿德)은 훌륭한 덕(德), 아름다운 德의 뜻으로 높이 뛰어난 德을 송미(頌美)하여 이르는 말이다. <詩經> 대아증민편(大雅烝民篇)에 민지병이(民之秉彝) 호시의덕(好是懿德) 이라고 한 것을 비롯하여 <춘추좌씨전(春秋左氏傳)> <사기(史記)> <후한서(後漢書)> 등 고대 전적(典籍)에 두루 씌어 진 어휘(語彙)이다. 의덕(懿德)은 연안군(延安君)을 봉사(奉祀)하는 사명(祠名)으로 가장 적합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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